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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산기지 땅 2.6% 돌려받는다…캠프 킴 등 미군기지 12곳 반환 합의
서울 용산 기지 일부를 포함한 주한미군 기지 부지 12곳이 반환된다. 한·미 당국은 11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(SOFA)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이미 폐쇄된 11개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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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성사격장 진입로 막은 주민···해병대 이틀째 훈련장에 갇혔다
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 폐쇄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트랙터로 장기면 수성리 마을회관 앞 왕복 2차로를 가로막고 있다. [연합뉴스] 주한미군의 사격훈련을 앞두고 주민들이 경북 포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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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주민 “미군 헬기 사격훈련 취소하고 사격장 폐쇄를”
지난 4일 경북 포항시 수성사격장에서 사격장 폐쇄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. [사진 포항시] 미군 아파치 헬기 사격 훈련을 두고 국방부와 경북 포항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이 확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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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한미군 A-10기, 훈련중 비폭발성 발사체 떨어뜨려…"실수"
주한미군 A-10기. 연합뉴스 주한미군의 A-10(선더볼트-Ⅱ) 대전차 공격기가 훈련 중 실수로 비폭발성 발사체를 지상에 떨어뜨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. 28일 미 군사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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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(SCM ) 공동성명
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(SCM)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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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, “한미동맹, 합리적인 성장·발전 바란다”
━ 미 8군 사령관 “작은 문제부터 적극 협조” 이재명 경기지사가 윌러드 벌레슨 신임 주한 미 8군 사령관과 만나 지난 8월 포천시에서 발생한 ‘미군 장갑차 추돌사고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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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미도 50년] 민가 숨어 소주 마신 죄, 몽둥이에 맞아죽었다
일러스트=김회룡 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“저 두 놈은 너희 동기가 될 자격이 없다. 몽둥이로 때려죽여라.” 1968년 7월 11일 한낮의 따가운 햇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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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미도 50년]민가 숨어 소주 마신 죄, 연병장서 몽둥이에 맞아죽었다
일러스트=김회룡 기자 aseokim@joongang.co.kr “저 두 놈은 너희 동기가 될 자격이 없다. 몽둥이로 때려죽여라.” 1968년 7월 11일 한낮의 따가운 햇볕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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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용맹한 방패' 꺼내든 美…中 보란듯 괌 해상서 대규모 군사훈련
미국이 중국 코 앞인 괌 인근 태평양 해상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여파에 틈이 생긴 이 지역 패권에 도전하려는 중국을 뿌리치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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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재발 막아달라"…SUV 미군 장갑차 추돌사고에 뿔난 포천 시민
경기 포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(SUV)이 주한미군 장갑차와 추돌해 민간인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, 포천 시민들이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. ‘포천시 사격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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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방치된 구석기 유물 1000점···군부대 유휴부지 박물관 어때요”
“10년째 창고에 방치 중인 세계적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같은 구석기 유물 1000여 점을 전시할 작은 박물관이 필요합니다.” 원로 고고학자 최무장(80·고고학 박사) 전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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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미군 장갑차 추돌, 승용차 탄 4명 숨져
미군 장갑차 추돌, 승용차 탄 4명 숨져 경찰관들이 30일 경기도 포천시 미8군 로드리게스 사격장(영평사격장) 인근 영로대교에서 발생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·오른쪽)과 미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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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순·미선 때와 달랐다···장갑차 사고에 곧장 몸낮춘 주한미군 [영상]
경기 포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(SUV)이 주한미군 장갑차와 추돌해 민간인 4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, 미측이 즉시 해당 지역에서의 훈련을 중단하고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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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미군 장갑차 들이받은 SUV…"사고전 운전자 바뀌었다"
경기 포천에서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받은 SUV(스포츠유틸리티차량) 탑승자 4명이 모두 숨지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.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9시 30분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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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세계적 구석기 유물 1000여점, 10년째 창고에 방치돼"
“세계적인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같은 구석기 유물 1000여 점이 창고에서 10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.” 원로 고고학자 최무장(80·고고학 박사) 전 건국대 박물관장의 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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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주민 반발에 또 훈련 무산···에이브럼스 불만 터졌다
훈련장 인근 주민들의 민원에 다른 훈련지를 찾아 나선 주한미군이 대체 장소에서도 적정 훈련 일수를 채우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군 안팎에선 이 같은 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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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장 캐디 머리서 발견된 실탄은 軍 사격장 ‘유탄’
지난 23일 오후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에 맞아 다쳤다. 사진은 24일 사고 현장에서 군 사격장을 방향을 바라본 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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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의 해상사격훈련…이번에도 날씨가 도왔다
지난달 기상 악화로 연기됐던 육·해·공군 합동 해상·사격훈련이 결국 같은 이유로 축소 실시됐다. ‘북한 눈치보기’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비공개 방침 아래 열린 훈련이다.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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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뒷마당에 들어간 美폭격기 B-1B···"가장 도발적 비행"
미국의 장거리폭격기인 B-1B 랜서가 오오츠크해 깊숙히 비행했다. 서태평양의 연해인 오오츠크해는 3면이 러시아 영토로 둘러싸여 있다. 물론 B-1B는 러시아 영공을 피해 날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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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련 중 박격포 1㎞ 빗나가 야산서 폭발…軍 5일간 은폐 의혹
참고 사진은 신형 81㎜박격포 사격 장면. 사진 방위사업청 경기 파주시에 있는 육군 모 부대에서 박격포 사격훈련 도중 포탄이 1㎞ 가량 빗나가 야산에 떨어지는 오발 사고가 발생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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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악" 골프채 줄때 머리채 잡고 쓰러졌다···캐디 실탄사고 전말
━ 사격훈련 '도비탄' 추정?…군부대 1.4㎞ 거리 지난 23일 오후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주변 군 사격장에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되는 탄두에 맞아 다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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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대 인근 골프장서 갑자기 쓰러진 여성···머리서 탄두 나왔다
군 부대 인근 민간 골프장에서 다친 여성 캐디를 치료하는 중 머리 부위에서 탄두가 발견됐다. 육군은 전국 부대에 사격훈련 중지 조치를 내리고, 경찰과 함께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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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연경산 화재 초기 진화 완료…"잔불 정리 중"
15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연수구 '연경산'에서 화재가 발생했다.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해군 사격장까지 번졌다.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. 뉴스1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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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연수구 연경산서 불…해군 사격장까지 확산
15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청 헬기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. 연합뉴스 15일 오후 3시께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연경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